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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보자!
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로

가보자! 경기업사이클플라자로

[리포터]: 안녕하세요. 리포터 김학준입니다.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, 어딘지 궁금하시죠? 저는 지금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 와있습니다. 오늘 제가 여기 와서요. 안에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도 보고요.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. 함께 가실까요?
[담당자1]: 안녕하세요. 여기는 우리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을 업그레이드해서 업사이클 한 제품을 좀 만들어 보고 체험해보는 공간이에요.
[리포터]: 여기 체험도 가능해요?
[담당자1]: 그럼요 가능하죠.
[리포터]: 그럼 여기 좀 소개 좀 시켜 주시죠.
[담당자1]: 지원 사업으로 업사이클 기업들이 출품해 놓은 것들 전시해 놓은 공간이에요.
[리포터]: 근데 이게 가까이서 봐야 업사이클 느낌이 나고 멀리서 보면 너무 티가 안 나고 예쁘네요.
[담당자1]: 요즘 업사이클 제품들이 좀 폐기물 같다는 느낌이 안 나고 새 제품 같은 느낌 많이 들게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이 만드는 추세에요.
[리포터]: 여기 진짜 그냥 일이 있어서 오는 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와서 쉴 수도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. 여기 보면 볼수록 좀 재밌는 거 같은데 다음 갈 곳 추천 좀 해주십시오.
[담당자1]: 여기 뒤쪽 보면 홍보관이라고 있어요. 홍보관을 좀 추천 드리고 싶은데...
[리포터]: 우리 만남은 여기까지예요. 또 만나요 잘 가요.
[리포터]: 여기가 업사이클링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구나. 전체 홍보관에서 어떤 걸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. 이건 체험인가요?
[담당자2]: 네 맞아요. 여기서는 이제 저희 업사이클 플라자에 단체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체험을 많이 오시거든요. 그래서 여기 앉아서 아이들이 실제로 이렇게 플라스틱 뚜껑을 가지고 여러가지 창의력을 발휘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
[리포터]: 여긴 뭔지 설명해주세요. 게임인가요?
[담당자2]: 한 번 돌려보시겠어요?
[리포터]: 돌려보면 돼요? 업사이클링 과정을 보여주는 거군요. 사실 어떻게 이 과정이 이루어지는지 모르는데 직관적으로 이게 하나 보여주니까 한 번에 이해가 되네요. 너무 잘 만든 거 같아요. 이거 홍보관 너무 재밌었고 다음 제가 어디로 갈지 추천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.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?
[담당자2]: 소재전시실 한 번 가보시는게...
[리포터]: 거기는 뭐하는 데에요?
[담당자2]: 거기는 업사이클에 필요한 소재들을 전시해둔 곳입니다. 그래서 굉장히 많은 종류의 소재가 있는데 한번 가서 보실까요?
[리포터]: 소재 전시실 우와 다 진짜 소재들이네!
[담당자3]: 안녕하세요.
[리포터]: 여기 뭐하는 데죠?
[담당자3]: 여기는 저희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기 전에 소재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
[리포터]: 입주 기업만 올 수 있는 건가요?
[담당자3]: 아니요 저희는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확인을 하실 수 있어요. 아무래도 모든 소재가 있을 수는 없지만 카테고리 별로 가죽이면 가죽, 플라스틱, 작물, 목재 등 다양한 소재가 있습니다.
[리포터]: 웬만한 업사이클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소재들은 거의 다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.
[담당자3]: 네 맞습니다.
[리포터]: 아 그렇구나. 그러면 이제 입주기업들이나 또는 고객분들이 오셨을 때 여러 아이디어를 여기서 얻을 수 있겠다. 발품 팔아서 움직이지 않아도 되잖아요?
[담당자3]: 맞아요
[리포터]: 너무 좋다
[담당자3]: 이 공간 뿐만 아니라 옆 공간에도 보실 게 다양하니까 같이 가시죠.
[리포터]: 여기인가요?
[담당자3]: 네, 여기입니다.
[리포터]: 근데 위험 장소라고 써 있는데?
[담당자3]: 네 그래서 장비 교육을 꼭 받고 나서 관리해 주시는 담당자분께 허락을 맡은 다음에 같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.
[리포터]: 위험 장소니까 선배님 먼저.
[담당자3]: 네, 제가 먼저 들어가겠습니다. 이쪽은 특히 조심하셔야 되기 때문에 꼭 장비를 다 착용을 하시고...
[리포터]: 아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되는구나.
[담당자3]: 네 맞아요.
[리포터]: 선배님한테 오늘 정말 설명을 잘 들었는데 이제 이런 시제품들을 보니까 입주 기업들이 좀 궁금해졌어요. 그분들은 어디 계신가요?
[담당자3]: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.
[리포터]: 여기? 긴 머리에 아름다운 여성분이 계셔요. 숙녀분한테는 또 정중히... 대표님!
[자이너]: 네? 안녕하세요.
[리포터]: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
[자이너]: 네, 안녕하세요. 저는 이제 자이너 브랜드의 대표 조혁빈입니다.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장인 분들 또는 대장장이 분들 또는 명장님들과 함께 이제 한국 셰프님들을 위한 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.
[리포터]: 아~ 칼을 개발한다. 근데 많고 많은 사업들 중에 왜 업사이클링인가요?
[자이너]: 고물상에서 좋은 쇠들이 있습니다. 버려지는 좋은 쇠들을 가지고 칼을 만드는 겁니다. 장인분들이 하고 계신 것들이 업사이클 실태 중 하나인데 이런 것들이 사람들한테 안 알려지고 그냥 흘러가는 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.
[리포터]: 정말 멋진 일 하시네요. 마지막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. 대표님께 업사이클링이란 무엇인가요?
[자이너]: 저한테 업사이클링은 대장장이 분들이 보존이 되고 그 대장장이 분들이 자연스레 하고 계신 그 업사이클링 실태를 좀 더 발전시키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이 장인의 문화 그리고 계속 지속이 되어야 되는 업사이클링 문화가 계속 보존되고 더 이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.
[리포터]: 그 꿈 저희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.
[자이너]: 감사합니다
[리포터]: 축하드립니다 파이팅이에요
[자이너]: 화이팅입니다
[리포터]: 선생님도 보고 신기해 하시는구나 근데 여기 보면 코드가 없네요?
[쉐어라이트]: 이게요 호롱불이에요 호롱불
[리포터]: 아 촛불이구나
[쉐어라이트]: 호롱불 가지고 전기를 만들어서 led를 켜는 거예요. 이게 라디오에요. 라디오 켜 볼까요? 라디오 나오죠? 이거 배터리 없어요. 안에 배터리가 없는데 촛불을 가지고 라디오를 켜는 거예요 이게.
[리포터]: 신기하다
[쉐어라이트]: 신기하죠
[리포터]: 근데 왜 이렇게 잘 아세요? 누구세요?
[쉐어라이트]: 이거 만드는 사람이에요 여기서
[리포터]: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
[쉐어라이트]: 저는 아프리카 아이들 돕고 있는 쉐어라이트 대표 박은현입니다.
[리포터]: 대표님 아까는 몰라 뵙고 정식으로 앉아서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, 너무 신기한거에요 이야기 들을 때부터, 언제부터 이 사업을 준비하신 거예요?
[쉐어라이트]: 아 저희들이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6년도 12월 달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원래 그 전에는 제가 여기 LED 있죠 LED 만드는 회사를 하고 있었어요. 연말에 팔고 나면 제 불용재고라는게 생기잖아요? 보통 회사들이 그거를 가지고 어떻게 아프리카나 저개발 지역의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쉐어라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
[리포터]: 아 이게 사실 그냥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봐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하겠어요.
[쉐어라이트]: LED를 켤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아이들한테 마술처럼 느껴지는 거죠. 이거를 과학적인 원리를 이렇게 설명을 하면 아이들이 과학 좀 원리를 깨달으면 아~ 이렇게 작은 기술로도 저개발 지역에 아이들을 도울 수 있구나...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
[리포터]: 오늘 대표님과의 잠깐 짧은 이 대화가 저한테 되게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. 그래서 여기서 연기 나듯이 저도 여기서 연기 날 것 같아요. 따뜻합니다.
[리포터]: 안녕하십니까? 혹시 뭐하고 계신가요?
[동네형]: 네, 그냥 저희 만들어 놓은 거 좀 정리하고 있었어요.
[리포터]: 직접 만드세요? 이것도?
[동네형]: 네, 저희는 여기서 플라스틱 쓰레기로 다 만들고 있습니다.
[리포터]: 대표님 뭔가 엄청 운동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귀여운 걸 만들고 계시네요? 잠깐 이야기 가능하신가요?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.
[동네형]: 안녕하세요, 저는 주식회사 동네형 대표 이종영이라고 합니다. 우선 저희는 이제 플라스틱 쓰레기로 전부 다 제품을 만들고 있고요. 주로 이제 주민들한테 분리수거 제대로 할 수 있는 교육이나 아니면 체험을 통해서 교육도 간접적으로 같이 하고요. 그리고 기업들 굿즈를 플라스틱 쓰레기로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.
[리포터]: 그럼 여기서 모든 게 다 제작이 되는 거예요?
[동네형]: 네, 여기서 지금 전부 다 제작되고 있는 거에요. 여기서 이제 저희가 교육도 하고 체험도 하고 사출도 하고.
[리포터]: 그럼 저도 한 번 만드시는 걸 보거나 체험을 좀 해 볼 수 있을까요?
[동네형]: 한번 해 볼 수 있죠. 이제 한 5분만 기다리면 이 쓰레기가 화분으로 이쁘게 나올 거예요. 아까 넣으신 색깔, 빨간색 보라색 아까 녹색이 좀 남아 있었죠? 예 그거랑 이렇게 끝!
그럼 보통 이제 저희가 이제 구멍 뚫어 드리면 화분으로 쓰시고 구멍 안 뚫으면 뭐 볼펜통이나 이렇게 담는 통으로 쓰세요
[리포터]: 되게 만족감이 든다. 이거 애들 너무 좋아하겠다.
[동네형]: 애들 좋아하죠. 이게 자기가 보통은 그래서 어떤 애들은 쓰레기도 많이 가지고 와요 그걸로 만들어 달라고...
[리포터]: 여러분 분리수거 꼭 잘 하셔야 됩니다. 물로 씻는 것뿐만 아니라 건조까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. 대표님 가보겠습니다.
[동네형]: 네, 감사합니다.
[리포터]: 많이 배웠습니다.
[동네형]: 잘 쓰세요.
[리포터]: 이건 선물인가요?
[동네형]: 네, 차에 놓고 동전 같은 거 넣어도 되게 편해요.
[리포터]: 이거는 선물로 안되겠죠?
[동네형]: 아~ 그건 안되죠.
[리포터]: 아 드디어 끝났다 끝났는데 뭐 먹으러 갈래?
[같이공방]: 우리 안 했어요. 일로 와요.
[리포터]: 나중에 먹자 여기 안 했구나
[같이공방]: 안 했어요
[리포터]: 여기 안 했잖아
[리포터]: 안녕하세요. 반갑습니다. 제가 실수로 놓칠 뻔 했네요.
[같이공방]: 아쉬울 뻔했습니다
[리포터]: 저도 아쉬울 뻔했어요. 큰일 날 뻔했습니다. 왜냐? 이거 보자마자 알았어요.
여기가 진짜 장인의 손길이 묻어 있는 곳이구나~
[같이공방]: 안녕하세요. 저는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사이클러 김선애입니다. 이 공간은 '같이공방'이라고 하고요. 저희가 같이~
[리포터]: 무엇을 만드는 공간인가요
[같이공방]: 보통은 저희가 버리는 것들 아니면 생산 과정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들 같은 걸 가지고 다시 한 번 쓸모를 더하는 그런 것들을 만드는데요. 소재는 굉장히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어요. 그래서 이런 것도 만들 수 있나라고 생각하시는 것들이 여기 구석구석에 있습니다.
[리포터]: 그럼 여기 있는 것들 다 손으로 만드신 거에요?
[같이공방]: 네, 다 핸드메이드로 직접 다 한 땀 한 땀 만들고 있습니다.
[리포터]: 설마 이것도?
[같이공방]: 맞습니다. 저희 같이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세요. 그 분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 고마운 활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.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활동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.
[리포터]: 대표님 중간에 접지 마시고 오래오래 해주십시오.
[같이공방]: 감사합니다.
[리포터]: 이렇게 좋은 퀄리티를 내는 제품들을 꼭 오래오래 만나고 싶습니다.
[같이공방]: 그렇게 하겠습니다.
[리포터]: 감사합니다.
[같이공방]: 고생하셨습니다.
[리포터]: 네, 고맙습니다.
[같이공방]: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.
[리포터]: 왜 안잡으세요!
[리포터]: 여러분 잘 보셨죠? 그러니까 좋은 소재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. 여러분들이 많은 깨끗하고 좋은 소재, 아 참 재활용도 잘 해야 됩니다. 아시겠죠? 지금까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리포터 김학준이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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